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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정기) Dlbo's Post

탐방 - 1. NCSoft 오픈마루스튜디오에 다녀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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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NCSoft의 오픈마루 스튜디오에 갔다 왔습니다.

WoC 2008 행사를 위한 미니 간담회 였는데요.

당일날 디-_-카를 놓고가는 우를 저질러서 받아온 선물밖에 찍지 못했습니다.

-_-;;

엔씨소프트 하면 일단 리니지는 아시지요?

오픈마루 스튜디오는 NCSoft 내의 웹 파트로, 스프링노트를 만든(진짜 공책 말구요 -_- 블로그!)

곳이라고 하면 아실지 모르겠습니다.

zFanta님의 블로그에 있던 레몬펜 있지요?

것도 여기 오픈마루 스튜디오의 작품이에요 =_=!

저번주 월요일이긴 했지만...;;

WoC라는 행사는 실무를 뛰지 않는 학생들을 위한 행사입니다.

대학생, 고등학생들은 학교에서, 혹은 책을 통해 배우는 것들이 실무와 너무 동떨어져 있는 면이 있지요.

이런 면을 위해서 실무자들과 학생들이 서로 만나는 자리를 만들어 주고자 NCSoft에서 여는 행사가

WoC(Winter of Code), 혹은 SoC(Summer of Code)인데요. 좀 더 학생들에게 쉽게 다가가고자 하는 의미에서

미니간담회를 열어서 학생들의 의견을 좀 더 들었더랩죠.

경품이라던가 디자인, 홍보방법에 대한 여러가지 의견이 오갔는데요.

이번에 맥북에어가 상품으로 나올지도 모르겠습니다 -_-!

실무자 멘토(Mentor)와 학생 멘티(Mentee)의 공동 오픈소스 프로젝트를 진행하도록 유도해주고,

실무에 대해 전혀 모르는 학생들(그리고 학교에서도 그냥 그럭저럭인 아무것도 모르는 학생들)을

서로 많이 만나게 해 주어 인맥을 넓혀주는 행사.

12월에 개막을 한다 하니 연락 닿는대로 한번 가보시는걸 권합니다 -_-a

멘토와 멘티가 직접 이어져서 프로젝트를 진행하기 시작하는 1월의 Boot Camp는

전 공익 훈련소 입소기간이라 참여할 수가 없어서...

이번 WoC는 사실상 참가 불가라 봐도 무방하답니다 -_-;;

자... WoC에 대한 설명은 이정도로 충분한듯 하구요.

엔씨소프트 내부..

오픈마루 스튜디오가 있는 층만 그런진 모르겠습니다만.

ㅋㅋㅋㅋ

개발자들분의 자리 곳곳에 왠 초-_-대형 나뭇잎들이 얹어져 있더군요 ㅋㅋ

형광등 가리개로 딱이었습니다. -_-)_b

그리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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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

엑슬라이더.

프라리인 스케이트의 일종인데요.

사내에서 저걸 타고들 다니시는지

사무실 곳곳에 저게 몇개 있더라구요 ㅋㅋㅋ

디카-_-를 못가져간게 한이랍니다. -_-;;

눈에 가장 띄던 곳은 직원분들의 휴게실이었는데요.

컵-_-라면이 엄청나게 쌓여있었습니다.

미니간담회에 참여했던 사람들을 접견하셨던 송시은실장님 曰,

"아주 예전에 악성유저들이 가끔 찾아오면 사외로 나갈 수가 없어서 쌓아놓고는 했었다는데,

그런 이유로  컵라면, 냉장고가 사내 휴게실에 배치됬었다나요?" 라고 하셨었습니다.

.....

그 심정 이해갑니다. -_-;;

리니지 아이템 하나 해킹당해도 그게 얼만데 -_-;;;

엘리베이터부터 해서 빤지르르하던 엔씨소프트.

나중에 취업할때 함 써봐야 겠습니다 -_-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