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봇은 임베디드 시스템으로 발전할까 아니면 컴퓨터공학과 전자공학에 의해 발전할까?

이번에 시운행중이던 '견마로봇' 이랍니다.

군용으로 쓰일 목적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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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베디드 시스템은 우리가 흔히 쓰는 "핸드폰"을 비롯해서, 냉장고에 내장되는 소형 컴퓨터 시스템이나

초소형 군용 로봇에 들어가는 소형 컴퓨터에 관련된 시스템입니다.

일반 컴퓨터보다 훨씬 제한적이고 느린 회로에, 저전력을 통해 장기간 사용되도록 해야 하기 때문에

프로그래머 및 설계자에게 초고난이도의 짱-_-구 돌리기가 요구되는 분야이지요.

일반적 컴퓨터공학의 시스템 프로그래밍에서 퍼져나온 분파로, 전자, 전기공학과 조합된 분야라고 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일반 PC용 CPU들이 요즘 미칠듯이 소형화, 저전력화 되면서 UMPC등이 등장하고 있습니다.

임베디드 시스템이 등장한 목적이 무색하게 되어버렸지요.

로봇에 들어가는 시스템은 임베디드적인 성향을 가져야 하면서도, 복잡한 인공지능을 내장해야 하기 때문에

컴퓨터공학의 아키텍쳐들과 임베디드 시스템분야의 전문코더가 합력해야 제대로된 로봇을 만들 수 있지요.

뭐... 2족보행 로봇이라던가 그런 것 처럼 복잡한 부분에 대해 물리학 지식도 동원되겠지요.

영화 A.I.에 나오는 로봇입니다.

미래의 로봇이 이런 모양이 될 지도 모르겠군요.

뭐.... 이럴수도 있구요 -_-;

어쨌든, 미래에 생길 로봇이 이대로 초소형화 되는 일반 PC의 CPU에 의해 컴퓨터공학에 흡수될지,

아니면 지속적으로 임베디드에 포함될지 모르겠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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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요일 오후에 시험이 잡혀버린데다가, 작업용 노트북이 현재 상태가 좋지 못한 관계로

컴퓨터공학과 임베디드 시스템, 로봇의 관계에 관한 내용으로 대체합니다.